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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비인후과학회 Korean Society of Otorhin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전북지부

전북지부
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새 천년의 밝은 빛을 비추며 새해가 밝은 지도 벌써 반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모두가 희망과 꿈에 부풀어 맞이한 새해이지만 우리 앞에 닥쳐오는 현실은 우리의 이상과는 달리 점점 어두워져 가고 있고 어찌 될 지모를 앞날에 대한 불확실함에 그리 즐겁지 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은 우리 이비인후과가 외부의 도민들에게나, 내부의 의학도들에게 어떻게 비쳐지는지를 살펴보는 기회로서 우리 이비인후과의 위기상황에 대해 진지한 검토와 반성이 필요할 때 입니다. 사실 우리는 현재의 위기상황을 알면서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위기상황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더불어 10년 후를 준비하고 대비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우리 전북지부회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인사를 올릴까 합니다.

우선 저희 지회에서는 새 천년을 맞아 지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새로운 사업들을 준비 중 이며 우선적으로 정보통신의 발달에 발맞추어 회원 개개인의 인터넷 아이디 갖기 운동 및 정보교환의 수단으로 e-mail 사용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시시각각 들어오는 정보들을 공유하는 수단으로 적극 활용하여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의약분업 실시와 더불어 파생될 여러 문제점에 대한 집중적인 토의와 모임들을 통해 우리가 대처해 나아가야 할 바를 모색하여 적정한 행동 방향등을 연구하여 대 환자 홍보 등 실제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일들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기로 지부모임 내에서 합의를 하였고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들에 나서고 있으며 이를 타 지역의 지부들과도 공유하여 지부의 작은 활동들이 아닌 전국적인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년 2차례 개최하는 학술 모임과 한 차례의 개원의 연수강좌 등을 통해 각 대 학에서 새로이 연구하는 분야나 최신 지견들을 개원의와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으며 춘계 임시총회, 추계 정기총회 및 기타 수시로 개최되는 모임 등을 통해 많지 않은 수의 회원들이 서로 가족 같은 분위기로 지부회를 편안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직함 이름 임기
회장 이재훈
총무 정하민
지역 회원수 지역 회원수
전주 37 남원시 2
군산시 6 김제시 2
익산시 13 고창군 1
정읍시 4 부안군 2
67
매년 2회에 한하여 개원의 연수강좌를 시행하여 개원의들에게 최신 지견 및 새로운 술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매년 봄에는 춘계 임시총회와 학술대회를, 가을에는 추계 정기총회와 학술대회 그리고 전공의를 포함한 회원들의 체육대회를 봄, 가을 연 2차례 갖고 있으며 이러한 정기적인 모임 및 학술교류와 체육행사를 통하여 회원들의 친목과 정보교환의 기회를 갖고 있다.
  • 전체 방문자 수 : 45,600,845명
  • 금일 방문자 수 : 30,030명
(04385)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67, 파크타워
103동 307호 (용산동5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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